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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 바로잡았다.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은 3일 "금일 제기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업무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다'라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 말씀드린다"라며 공식 입장문을 배포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황영웅의 하차와 별개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과 서혜진 PD가 참가자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수사를 요청하는 미원을 접수, 현재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 측은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경찰 측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 제작진은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하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입니다.
금일 제기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업무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 말씀 드립니다.
먼저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경찰 측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제작진은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 MB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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