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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인인데 고등학생 역할로만 나오고 있는 여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글에는 노윤서에 대해 '영화, 드라마 딱 3 작품을 했는데 모두 흥행했고, 모두 고등학생으로 출연했다'라고 밝히며 성인임에도 모든 작품에서 고등학생으로 출연한 독특한 이력을 되짚었다.
노윤서의 이름을 알린 작품은 데뷔작인 tvN '우리들의 블루스'다. 이병헌, 신민아, 한지민, 김우빈 등 초호화 캐스팅 속에서 유일한 신인이었던 노윤서는 극 중 전교 1등의 우등생이지만 혼전임신을 하게 된 여고생 '방영주' 역을 맡아 원치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된 고등학생의 심리를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대중들의 관심이 더 커진 만큼 '고등학생 역할로만 나온 배우' 노윤서는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게 될까? 또 학생 역할을 맡게 될까? 아니면 학생이 아닌 역할을 맡게 될까? 의도치 않게 노윤서를 지켜보는 관전포인트가 생긴 것 같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노윤서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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