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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현정(53)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종신은 3일 고현정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어제(2일) 고현정의 생일을 맞아 뭉친 것.
이들은 지난 2012년 SBS 예능 '고쇼'(GoShow) 진행을 함께했던 바,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당시 연출자 민의식 PD, 기획 프로듀서였던 SBS 최영인 예능본부장도 자리했다.
특히 고현정은 올해 5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백옥 같은 피부와 살이 쏙 빠진 듯 갸름한 얼굴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고)현정 생파(생일파티) 기념 수다"라며 "스브스(SBS) 대장님들과 오랜만에.. 10년 전 '고쇼' 추억"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021년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이후 2년 만에 활동 복귀에 나선다. 2023년 하반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공개를 앞두고 있다.
'마스크걸'은 매미·희세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고현정은 어린 시절 연예인을 꿈꿨지만 꿈에 부합하지 못하는 외모 탓에 늘 주눅 들어 있는 김다미 캐릭터를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고현정과 더불어 배우 안재홍,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윤종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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