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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드와 말릭은 2020년 9월에 딸을 품에 안았고, 이듬해 10월 헤어졌다.
이어 “딸이 양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매우 행복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2021년 두 사람의 결별은 지지 하디드의 어머니 욜란다 하디드와 관련된 다툼 이후 발생했다. 말릭이 장모를 옷장에 밀어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말릭은 욜란다 폭행을 부인했지만 같은 달 말 사건에서 괴롭힘 혐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말릭은 이후 360일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분노 관리 및 가정 폭력 프로그램에 모두 참석해야 했다.
당시 지지 하디드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녀의 담당자는 페이지 식스와의 인터뷰에서 “카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데에만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최근까지 디카프리오와 데이트를 즐겼다.
한 관계자는 지난달 연예매체 ‘피플’에 “그들은 인생에서 다른 장소에 있다. 지지는 엄마가 되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쨌든 그렇게 심각했던 적은 없었다. 그냥 흐지부지됐다”고 전했다.
[사진 = 디카프리오와 결별한 지지 하디드는 전 남편 제인 말릭과의 공동육아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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