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엔믹스는 오는 20일 첫 미니 음반 '엑스페르고(expérgo)'와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6일 티저 포토를 최초 공개했고 7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아우덴티아(audentia)' 사진을 오픈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6인 멤버들이 첫 티저에서 엔써(팬덤명) 구출 작전을 세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면, 두 번째 티저에서는 '용기'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아우덴티아' 명명과 함께 힘차게 내달리는 포즈를 선보이고 모든 준비가 완료된 듯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전기, 나침반, 구급 용품, 망원경, 수사 보드, 설계 도면 등 멤버별 캐릭터가 돋보이는 각종 오브제도 눈길을 끌었다. 엔믹스 세계관 속 역할을 한눈에 나타내는 아이템을 통해 NSWER를 찾아 나선 이들의 6인 6색 활약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신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곡으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했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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