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Blue Coke Wine)이 7일 새 노래 'Purple'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표한 'Midnight Train' 이후 4년 만의 신곡이다. 블루코크와인의 자작곡으로,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블루코크와인 특유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심플한 어쿠스틱 악기 위주의 편곡에 보컬을 얹는 작업 방식으로 단순하지만 감성을 더해 블루코크와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나타냈다. 블루코크와인 측은 "'Purple'은 빨강과 파랑이 섞여있지만 전혀 다른 느낌, 밝음과 어두움이 다 느껴지는 오묘한 색인 것처럼 이별이 가져다주는 복잡한 감정의 조합들을 노래를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김장훈이 제작과 보컬 디렉터로 참여했다. 한층 더 섬세하고 힘이 넘치는 창법으로 록 감성도 담겼다. 레코딩 엔지니어 황병준 감독이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김일겸은 일개미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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