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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햄 야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 굿 퍼슨(A Good Person)’ 레드카펫 행사에서 만났다.
퓨는 헐렁한 체크무늬 바지와 반짝이는 크롭트 톱, 화려한 장갑을 착용했다. 브라프는 흰색 셔츠에 체크무늬 수트를 선택했다.
이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라프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이 영화에서 퓨는 "치명적인 사고에 연루된 후 인생이 무너지는" 앨리슨 캐릭터를 연기한다.
퓨는 단편영화 출연을 계기로 2019년부터 브라프와 열애를 즐겼으나, 지난해 8월 결별한 바 있다.
비록 헤이졌지만, 이들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브라프는 지난 1월 퓨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에서 퓨를 “전설”이라고 불렀다.
앞서 퓨는 지난 1월 12일 ‘보그’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21살의 나이차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더 어린 남자와 사귀는 것을 상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별은 매우 새로운 것이었다”면서 최근 런던에 새 집을 마련한 사실을 전했다.
[사진=지난해 8월 결별한 이후 쿨하게 재회한 플로렌스 퓨와 잭 브라프.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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