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9일 '아일랜드' 측은 10일 정오 11화,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냉혹한 인과율의 굴레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여정
미호가 결계 칠 힘을 갖출수록 궁탄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파멸로 이끄는가 하면, 반은 온몸으로 미호를 지켜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10화 말미 반이 미호를 향해 날아오던 금강저를 막는 순간, 그녀의 가슴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며 결계를 칠 힘이 더욱 거세졌음을 암시했다. 이에 미호가 과연 최종화에서 새로운 결계를 치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기억 되찾은 미호, 새 결계진 그리고 김남길과 해피엔딩 맞을까
정염귀 봉인을 위해 혹독한 수련에 임한 미호는 수련의 죽음 등 자신을 둘러싼 비극적 운명과 마주하며 큰 충격에 빠졌다. 반과의 약속을 비롯해 전생까지 모두 기억해 낸 미호는 새로운 결계를 그려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까.
▲ 궁탄의 악행 막아낼 반X요한, 모든 것 내건 최후의 공조
점차 거세지는 미호의 힘을 눈으로 확인한 궁탄의 극악무도한 악행은 멈추지 않는다. 최종화에서는 예언서 속 검은 사내가 궁탄임을 알아챈 요한이 반과 최후의 공조를 펼칠 예정이다.
악의 세력 백백교의 수장 율(김성오)의 의미심장한 제안을 받아들인 궁탄이 어떤 반격 카드를 꺼낼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염지(허정희)의 정체를 눈치챈 신의 어머니 금백주(고두심) 역시 돌하르방이 된 자식들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최종화에서 공개된다.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출연작 티빙 '아일랜드'. 사진 = 티빙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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