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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베니티페어 앤 틱톡 셀러브레이트 베니티:젊은 할리우드를 위한 밤’ 행사에 참석했다.
패션잡지 글래머는 “뉴욕 패션 위크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는 레드가 가장 핫한 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5월 26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을 연기한다. 베일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어공주’ 예고편이 오는 12일 열리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리 베일리 외에도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이 출연한다. '시카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해온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백인이 아닌 흑인을 캐스팅했다는 원작 훼손 논란에 휘말린 '인어공주'가 영화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사진 = 강렬한 레드패션을 선보인 할리 베일리.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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