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6년 만의 드라마 촬영, 온몸에 전율… 연기가 너무 좋아” (‘운탄고도 마을호텔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태영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밤 케이블채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운탄고도 마을호텔2’에는 사업가로 변신한 배우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상원은 윤태영의 방문에 “태영이는 의외다. 예능 거의 안 나온다”라며 신기해했다.

윤태영은 엄홍길 대장에게 “나는 사실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박상원 형님도 많이 도와주신다”라고 밝혔다.

이에 엄홍길 대장은 “내가 볼 때는 연기도 잘하지만 사업도 잘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태영은 “근데 연기하는 게 너무 좋다. 살아있는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윤태영은 “6년 만에 드라마 현장에 가서 처음 연기를 했다. 두 장면을 찍고 집에 들어오는데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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