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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내려놓은 김현수 "같은 야구인 인줄"…'기회주의자' 향한 작심 발언 [MD도쿄]

시간2023-03-14 05:16: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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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박승환 기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승' 금메달의 주역으로 시작해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무려 10차례나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해 온 김현수(LG 트윈스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김현수는 13일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B조 조별리그 4차전 중국과 맞대결이 끝난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은퇴의 뜻을 밝혔다.

김현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의 '산증인'과도 같다. 김현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 우승'을 시작으로 2009년 WBC,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년 WBC,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12,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12, 2021년 도쿄올림픽에 이어 2023년 WBC까지 그동안 총 10차례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현수는 국가대표 출전으로만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1년 당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오롯이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레전드. 김현수는 개인통산 10번째, 15년간 달아왔던 무거웠던 '태극마크'를 이번 WBC를 끝으로 내려놓기를 결정했다.

13일 중국전이 끝난 뒤 김현수는 "선수들이 다 준비를 잘했는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서 아쉽다. 마지막이라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인 것 같다"고 국가대표 은퇴의 뜻을 밝히며 "선수도 다 잘해줬고, 감독님도 정말 잘 맞춰주셨다. 내가 주장을 맡았는데,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부족한 탓에 선수들을 잘 못 이끌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후배들에게 고맙다. 나는 이제 끝난 코리아를 믿는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이번 대회 전까지 국가대표 통산 76안타 4홈런 46타점 타율 0.364 OPS 0.991로 불방망이를 휘둘러왔다. 하지만 이번 대회 성적은 조금 아쉬웠다. 김현수는 3경기에서 1안타 타율 0.111로 국가대표 커리어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그는 "선수들이 부담감을 떨쳐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이 더 긴장을 한 것 같다"고 자책했다.

오직 국가를 위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분투했지만, 아쉬운 결과에 김현수도 고개를 숙였다. 그는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놀러 왔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 대표팀에 많이 나왔지만, 성적이 안 나오면 당연히 욕을 먹는 것은 맞다. 그런데 그렇게 되니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 후배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10차례 태극마크를 다는 동안의 기억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도 안 좋은 기억만 꺼냈다. 김현수는 "작년하고 올해가 가장 기억이 많이 난다. 막내로 왔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와서 중압감이 대단하는 것을 느꼈다. 지금은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지 못했다는 것에 많이 미안하다.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있다"고 했다.

이번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에 그동안 숨어있던 '야구계 선배'라는 인물들이 쓴소리를 내뱉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통산 10차례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현수는 아쉬운 마음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대표팀에 많이 나오셨던 선배들께는 위로의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닌 분들이 많이 쉽게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아쉽다"며 "우리와 같은 야구인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에 더 아쉽다"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김현수는 당부의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다. 김현수는 "긴장감 속에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배들이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는 우리 국가대표가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나와서는 잘해주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수가 13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와 중국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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