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 멜론 12주 연속 1위…역대 최장 기록ing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디토(Ditto)'가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에서 1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디토(Ditto)'는 지난 13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3.6~2023.3.12)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독주해 멜론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멜론뿐 아니라 지니, 벅스에서 역시 뉴진스의 노래가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3사 모두 1위는 '디토(Ditto)'이며 멜론에서는 'OMG'와 '하이프 보이(Hype boy)', 지니에서는 '하이프 보이(Hype boy)'와 'OMG'가 순서를 바꿔 각각 2, 3위에 올랐다. 벅스에서는 'OMG'가 3위, '하이프 보이(Hype boy)'가 5위를 차지했다.

'하이프 보이(Hype boy)' 외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도 3사 주간 차트 '톱 10'에 안착했다. 이 노래는 지니 6위, 벅스 7위, 멜론 9위다. 발매된 지 7개월이 넘은 데뷔곡 두 곡이 신곡과 함께 굳건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사진 = 어도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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