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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임신 중인 가수 베니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17일 오후 베니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9세 연하 남편인 배우 안용준과 함께 출연한 바.
베니는 2년 전부터 시험관 임신을 준비, 임신에 성공하기까지 3번의 유산 아픔을 겪었다고. 그는 "결혼 8년 만에 아이가 생겨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들었다. 올해 5월쯤 출산 예정인데 그때 제가 만으로 45세다. 제 나이가 폐경이 시작될 나이라, 병원에서도 거의 기적 같은 일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화제를 얻자 베니는 18일 녹화 인증 사진을 공개, "방송 녹화하면서 힐링하고 본방 보며 울다 웃다 아주 많이 행복했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손 많이 가는 임산부에게 촬영 내내 배려해 주신 출연진 분과 모든 스태프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남편 안용준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베니. 사진 = 베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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