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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41)이 '불금' 운동 중임을 인증했다.
17일 강재준은 "참 길고 긴 싸움…오늘은 하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도 헬스장으로 향한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한층 날렵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쏙 들어간 배와 허리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치지 않는 강재준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1월 강재준은 몸무게 108kg임을 밝히며 6개월 내 25kg 감량에 실패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4일 그는 90.8kg임을 인증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8년 코미디언 이은형(40)과 결혼했다.
[사진 = 강재준]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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