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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선예가 연습생 시절 가요가 금지곡이었다고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바다, 선예, 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룹 크레용팝 출신의 소율은 당시 화제를 모았던 헬멧 콘셉트에 대해 “내가 이러려니 5~6년 동안 힘들게 연습생 생활을 했나 싶었다”며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는 “6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우리 데뷔곡을 스쿨룩이었다. 그거까진 괜찮았다”라며 원더걸스의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선에는 “근데 갑자기 복고 머리랑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80년대풍 노래를 했다”라며 원더걸스의 복고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선예는 “우리는 연습생 때 6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요를 불러보지 못했다. 가요가 금지곡이었다. 우리는 항상 팝송을 연습곡으로 했어야 했는데 데뷔는 갑자기 복고, 레트로로 한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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