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플러스 사이즈 패션 브랜드 공구우먼은 이달 일본 도쿄 아오먀마에서 개최되는 ‘라파파(Lafarfa)’의 팝업스토어에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라파파는 플러스 사이즈 패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일본의 잡지 브랜드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이달 24~26일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기타아오야마 빌딩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현장에서 전시된 제품을 매장에서 착용해 본 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쇼루밍’ 형식으로 운영된다.
한국 브랜드 가운데는 유일하게 공구우먼이 참가했다. 판매 상품은 봄 시즌을 맞아 한국 패션 트렌드가 잘 느껴지면서도 일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의상을 선보인다. 주력 상품인 원피스 외에도 아우터, 상하의는 물론 이너웨어, 에슬레저 웨어, 슈즈 등 다양한 제작 상품으로 구성했다.
공구우먼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입점이 K-플러스 사이즈 패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공구우먼]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