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찬원이 정동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준현이 “우리 찬원 MC는 모두와 굉장한 인연이 있다”고 하자 이찬원은 “그렇다. 내가 키운 사람들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이 친구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 그 프로그램 당시에 심사위원과 참가자의 신분으로 만났었다”라며, “너무 뿌듯하다. 이렇게 ‘불후의 명곡’에서 동료로 만나다니”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MC들은 맏이인 18세 전유진부터 동갑내기 15세인 오유진, 김다현, 그리고 14세 안율, 12세 김태연, 막내인 9세 유하까지 신동들의 나이를 물으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이찬원은 “근데 사실은 우리 가수들은 데뷔 연차가 중요하다”라며, “나는 사실 나보다 나이가 한참 어려도 데뷔로 선배님이니까 처음에 정동원 군 만났을 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정동원이) 나보다 데뷔 연도가 1년 빠르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현은 “가끔 용돈도 받는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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