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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손해보험사가 미래 질병, 성인 정신질환, 해외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하는 이색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신규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연간 본인 지출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임신출산, 선천성질환뿐만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미래 질병(신규 감염병 등)과 표적항암치료와 같은 신의료기술도 보장한다.
캐롯손해보험은 기존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정신질환을 보장해주는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했다.
마음케어모듈은 우울증, 조현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질환 확정 진단을 받고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정신질환치료제를 90일 이상 처방받은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하나손해보험은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하나 해외여행보험’과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을 신규 출시했다.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여행(체류)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어 재판을 진행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상품은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해외에서 폭력 피해를 당했을 경우 사법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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