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쌍둥이 육아 일상이 그려진다.
평소 집 2층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사용하던 이천수는 부쩍 자란 쌍둥이들을 위해 2층을 최초로 개방한다. 이천수는 쌍둥이들에게 물건을 어지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지만 대참사가 벌어진 현장을 보고 경악했다고.
이천수는 "맴매 맞아야겠다"라고 하고 엄격한 훈육을 강조하는 이천수와 체벌은 절대 안 된다는 심하은은 언성을 높이며 투닥거린다.
답답한 이천수는 형 이천석을 만나 하소연을 한다. 평소 아이들이 다칠까 걱정이 됐던 이천수는 형의 조언을 듣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집으로 향한다. 내심 심하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과연 이천수와 심하은이 훈육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훈육 방법에 갈등 빚는 이천수 심하은/사진 = KBS 2TV '살림남2'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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