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7일째인 4월 3일 오후 5시 기준 '스즈메의 문단속'은 누적 관객 수 3,812,368명을 돌파하면서 종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최고 스코어였던 영화 '너의 이름은.'(3,812,241명)을 넘어섰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3년 개봉작 가운데 최장 기록이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19일)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한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2위 등극, 역대 국내 개봉 전체 애니메이션 영화 TOP 9위에 오르는 성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관객들은 “잔잔하면서도 탄탄한 기승전결의 스토리! 꼭 보세요”(CGV, U*****), “보고 나서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어린 스즈메의 상처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CGV, d***********), “추천하고 싶은 영화”(롯데시네마, 유**), “작화가 넘 예쁘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감동적. OST도 좋고 보러 갈 가치가 충분”(네이버, 0*******)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영화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어 “역시 믿고 보는 영상미. 눈이 아름답고 마음이 따뜻했다”(CGV, 빵**), “음악, 스토리 모든 게 완벽한 수작”(롯데시네마, 심**) 등 호평을 쏟아냈다.
[사진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