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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개그맨 김원훈이 비연예인 아내에 대해 최초로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285회에선 김원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원훈은 "아내에 대해 다른 방송에서 한 번도 밝힌 적 없다. 최초 공개다"라며 "저보다 6살 연하다. 아내는 30세다. 어린이 뮤지컬 강사"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CC(Campus Couple)다. 8년 연애 후 결혼하게 됐다"라며 "이런 말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아내가 리설주를 닮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원훈은 "아내가 SNS를 너무 좋아한다. 계정만 세 개다. 사진을 진심으로 찍는다. 밥상 차릴 때 데커레이션 시간만 2시간이 걸린다. 신혼집도 올 화이트다. 그래서 집에서 김치찌개 같은 빨간 음식은 절대 못 먹는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285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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