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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헤이즈(Heize), 에이핑크(Apink), 죠지(George), 소코도모(sokodomo)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돌' 에이핑크는 함께한 13년의 시간만큼 완성도 높은 케미스트리와 '믿고 듣는'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히트곡 메들리와 거침없는 토크로 관객들을 단번에 빠져들게 했다는 후문.
에이핑크의 신곡 '디 앤 디(D N D)' 챌린지 요청에 박재범은 "나 챌린지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 챌린지 안 하면 '더 시즌즈' 호스트 안 한다고 못 박아"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는 가수 죠지 또한 엉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홀린다. 박재범의 비트박스에 맞춰 선보인 프리스타일 퍼포먼스와 물구나무 토크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박재범의 '좋아(JOAH)'가 훈훈한 감동까지 선사했다고.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빌보드 K-POP 차트 12주 1위에 빛나는 '회전목마'의 주인공 소코도모가 출연한다. 7번의 만남 끝에 박재범에게 인정받았다는 소코도모의 노력과 반전 개인기가 쉴 틈 없는 감탄과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 KBS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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