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돈나는 지난 2월 그래미 어워드 참석 이후 “우아하게 나이드는 데 집중해야한다”는 네티즌의 지적에 크게 화를 낸 바 있다.
이어 “나는 마돈나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이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모든 사람이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강한 사람 만이 모든 소음을 듣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비의 발언은 마돈나가 매진된 셀러브레이션 투어를 앞두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는 내부자의 폭로 이후 나왔다.
한 소식통은 지난 7일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달라진 외모에 대한 비판이 마돈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마돈나가 자연스러운 특징을 복원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마돈나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있으며 투어를 위해 다시 자신과 더 닮은 모습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마돈나는 수술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확인하거나 부인한 적이 없다.
한편 마돈나는 7월 15일 밴쿠버에서 음악 활동 40주년을 기념하는 '더 셀러브레이션 투어'를 펼친다. 2024년 1월 미국 투어가 끝날 때까지 북미 전역에서 53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데비 마자르는 미국 HBO '안투라지' 시리즈, TV랜드 '엉거' 시리즈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