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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매체 TMZ은 11일(현지시간) “바인즈가 의료진의 허가를 받고 월요일에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바인즈는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 머물려 통원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주변 사람들은 바인즈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바인즈는 도움을 받기 전까지 “며칠 동안 길거리에서” 생활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TMZ에 이 여배우가 옷도 입지 않은 채 거리를 배회하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차량에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 후 바인즈는 72시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초기 구금은 3일 동안 지속되었지만, 이후 바인즈가 정신 건강 시설에서 '나아지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금 기간이 연장됐다.
바인즈는 지난 2013년 심각한 정신분열 진단을 받았다. 8년간의 후견인 제도는 지난해 끝났다.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한 바인즈는 이후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등에 출연다. 한때 ‘로코퀸’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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