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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에서 젠데이아의 엄마 역을 맡고 있는 니카 킹(44)은 1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의 팬이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관계를 들려줬다.
그는 “톰을 만났다. 저녁 식사 등을 할 때 젠데이아의 집에 오곤 했다. 그는 매우 다정하고 친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항상 행복해 보이고, 항상 즐거워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홀랜드는 지난해 영국 런던 남서부 리치몬드에 300만 파운드(약 49억원)를 주고 주택을 구입했다. 총 6개의 침실이 갖춰져 있는 이 곳에서 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젠데이아는 지난 10일 영국 ‘더 선’과 인터뷰에서 “홀랜드는 부엌일을 잘하는데, 내가 사고를 잘 치는 편이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 번에 한 명만 주방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일찍 배웠고, 둘 다 통제광이라 함께 주방에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몇 주 동안 홀랜드의 고향인 런던을 방문한 후 인도로 향했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는 등 여행을 많이 다녔다. 최근엔 런던의 햄튼코트 궁전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 커플은 지난 2016년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각각 피터 파커와 MJ 역을 맡으며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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