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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주부생활이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이후 다음 작품을 준비하며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있는 윤소이의 화보를 공개했다. 윤소이는 최근 한 달 간 오스트리아 빈과 스페인 테네리페섬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고.
윤소이는 "지금까지 직업 특성상 주목받을 일이 잦았다면, 이제는 관점과 목표, 중요도 등 모든 것이 아이에게 먼저 향한다"며 "때로는 힘들지만 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과 만족감이 훨씬 크기 때문에 주인공 자리를 내줘도 아깝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얘기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보고 싶은 사람 만나려 한다"고 얘기했다.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굿바이 솔로'에 대해서는 너무 어려 인물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전하기도. 올해 차기작을 선보일 계획도 함께 밝혔다.
[사진 = 주부생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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