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패밀리'는 유쾌한 코미디와 달콤한 로맨스,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 강유라(장나라)가 킬러였다는 반전 정체가 드러나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극 중 집안 서열 1위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인 유라는 쭈구리 남편을 능수능란하게 조련하는 달콤살벌한 아내다. 또한 똑 부러지면서도 애교 많은 맏며느리, 철부지 시동생 부부를 챙기는 형수, 8살 딸의 투정도 지혜롭게 맞받아치는 엄마 등의 역할까지 해내며 권가네 패밀리의 군기를 잡는 '서열 1위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유라가 평범한 주부로 정체를 철저히 숨긴 킬러였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유라의 울프 저격 장면은 1회 오프닝의 저격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소름을 배가시켰다. 앞서 '패밀리' 1회 오프닝에서는 공원에 앉은 남성을 살해한 킬러가 등장한 바 있는데, 이때 저격수가 유라고 죽은 남성이 바로 울프였던 것이다. 알고 보니 유라의 정체를 첫 방송부터 대형 스포일러로 담아내고 있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은 더욱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장나라의 반전 정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라가 킬러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던 유라가 어떤 연유로 감춰둔 힘을 꺼내든 것인지 '패밀리'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패밀리' 5회는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패밀리' 강유라 역을 맡은 장나라. 사진 = tvN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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