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자신들의 꿈을 고백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베리베리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EP.드림(Liminality - EP.DREAM)'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저번 활동에 이어 '리미널리티' 시리즈를 이어가는 베리베리는 이번 주제로 '드림(DREAM)'을 선정했다. 베리베리 멤버들 각자 자신들의 꿈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먼저 멤버 동헌은 "팀이 결성된 후 멤버들이랑 오래오래 친구처럼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이 팀이 제 꿈이다"라고 그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어 동헌은 "어렸을 때 친구가 많이 없었다"라며 웃음을 보이더니 "그래서 멤버들과 친구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얘기했다.
멤버 강민은 "개인적인 꿈"이라며 "여유로울 때 영국 가서 EPL 축구 경기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다던 강민은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색깔이나 원하고,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그런 걸 리스펙하고 사랑한다. 굿즈도 다 샀다"라고 축구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과시했다.
멤버 용승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꿈"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못한 경우도 많더라.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잘하는 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는 이 세 가지가 일치하는 게 꿈"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용승은 "그런 의미에서 데뷔하고 지금까지 꿈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직업 만족도도 굉장히 높고 행복한 상태다. 넓은 의미로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앨범 발매 자체가 꿈"이라고 했다.
멤버 연호는 "귀농해서 카페 차리고 건강하게 사는 게 꿈"이라면서 "하고 싶은 게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연호는 "사실 하고 싶은 걸 다 하기 어렵지 않냐"라며 "학창시절에는 제가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았지만 지금은 데뷔도 하고 연차도 쌓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꼭 하게 되는 일도 생기더라. 그래서 제 꿈은 용승과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계현은 "제 꿈은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라며 "가수 생활을 하다 보면 일반인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경험들을 접하게 되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계현은 "그래서 새로운 무언가를 하게 됐을 때 설레고 들뜨게 되는 게 있더라"라면서 "오래오래 이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 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멤버 호영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서 열정을 가지고 할 때가 가장 멋있고 빛난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열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던 계현에게 공백기 동안 한 새로운 경험을 물었다. 그러자 계현은 "멤버들끼리 처음으로 여행을 갔다. 첫 여행이라 굉장히 뜻깊었다"라면서 "강원도로 1박2일 여행이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계현은 "경험이라는 것 자체가 앨범을 낼 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색다른 경험을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른 노래, 다른 무대를 함으로써 배울 점들이 생긴다"라고 지난 활동을 떠올렸다.
한편 '리미널리티-EP.드림'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그룹 베리베리(강민 연호 용승 호영 동헌 계현).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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