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덴버가 먼저 2승을 챙겼다.
서부 1번 시드의 덴버 너겟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서 7번 시드 LA 레이커스를 108-103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자말 머레이가 3점슛 6개 포함 3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야투성공률은 45.8%. 2점 차로 쫓긴 경기종료 49.8초전, 4점 차로 추격을 허용한 24.7초전에 얻은 자유투를 착실하게 넣었다. 19.4초전, 12.6초전에도 자유투 4개 중 2개를 넣어 승부를 갈랐다.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 맹활약하는 빅맨 니콜라 요키치도 또 트리플더블을 했다. 23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스틸. 야투성공률은 42.9%.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3점슛 4개 포함 16점, 브루스 브라운은 12점, 애런 고든은 10점을 올렸다.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야투성공률 47.4%에 22점을 올렸다. 오스틴 리브스 역시 3점슛 5개 포함 22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앤서니 데이비스가 18점 14리바운드, 야투성공률 26.7%로 요키치에게 판정패했다.
[머레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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