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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은지가 끝나지 않는 훈민정음 윷놀이에 분노를 폭발시켰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핀란드의 숙소에서 훈민정음 윷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미에 이은 이영지, 안유진의 양심 고백으로 훈민정음 윷놀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1, 2라운드의 상품을 한꺼번에 걸고 진행된 마지막 라운드는 계속되는 실수로 인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 와중에 미미는 아무도 듣지 못했지만 본인이 영어를 사용했다며 다시 양심 고백을 했다. 이은지는 “고백 좀 그만해. 그만하고 올라가자”며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영지까지 영어를 사용해 결국 진행 중이던 게임은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러자 이은지는 바닥에 주저앉아 “카메라 꺼. 고백이고 뭐고 카메라 꺼”라고 절규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지는 “더워 죽겠어. 누가 헬싱키 춥다 그랬어. 낮에 그렇게 춤추고 하루에 샤워를 두 번이나 하는데 누가 춥다고 옷 단단히 입고 오라 그랬어”라며 소리쳐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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