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9일 "현재 영화 'OB' 시나리오 작업과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주연과 연출을 맡는다. 'OB'는 골프와 거리가 멀고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연구원 '창욱'이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골프 로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그는 올해 ‘피랍’으로 먼저 관객을 찾는다. '피랍'은 1986년 레바논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된 후 이를 해결하려 했던 사람들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끝까지 간다', '터널', '킹덤'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남다른 순발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외교관 민준 역을, 주지훈은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는 택시기사 판수 역을 각각 연기한다.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박은빈이 특별출연한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지난해 9월 “많은 분께 그러한 불편한 사건을 접하게 해드린 점 사죄의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모범이 되고 그런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더 조심스럽게, 사려 깊게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프로포폴 불법투약으로 대중에게 비판을 받았던 하정우가 ‘피랍’ ‘1947 보스톤’ 등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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