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중독성 강한 신곡 '이끼(ICKY)'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카드는 지난 19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미니 6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끼'의 음원 일부와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카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섹시한 밀리터리룩으로 힙한 매력을 배가했다.
신곡 '이끼'는 그루비한 사운드 속에 카드가 가진 매력을 밀도 있게 눌러 담은 곡이다. 신선한 비트가 특징으로, "이끼"라는 노랫말이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멤버 비엠이 작사와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고, 제이셉 역시 노랫말 작업에 참여해 카드만의 색깔을 더했다.
'이끼'는 끈적끈적한 느낌을 뜻하는 단어로, 퍼포먼스 또한 물 흐르듯 이어지는 동작들로 네 멤버의 춤 선을 강조했다. 절도 있는 제스처를 더해 카드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도 곡이 가진 농밀함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카드의 미니 6집 '이끼'는 오는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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