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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야외수영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6층에 위치한 기존 야외수영장은 데크 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시야를 방해하던 장애물을 최소화했다. 제주공항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팅 존과 선베드 존을 새로 설치하고 44석의 선베드를 비롯한 개인 휴식 공간을 대폭 늘렸다.
3부제 운영으로 수영장 혼잡도를 낮추어 투숙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소인 동일 1만2000원이다. 2인·3인 입장권이 포함된 객실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제주 바다는 물론 공항까지 배경으로 삼아 근사한 콘셉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장소”라며 “수영장뿐만 아니라 더욱 넓어진 옥외 휴식공간과 테라스 등으로 휴양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 롯데호텔]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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