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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매체 TMZ은 30일(현지시간)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가 임신 8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아이가 성인(18살)이 되면 알 파치노는 100살이 된다.
파치노는 얀 태런트와 딸 줄리(33), 베벌리 단젤로와 쌍둥이 올리비아와 안톤(22)을 각각 두고 있다.
알팔라는 첫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치노와 알팔라는 2022년 4월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파치노와 알팔라는 팬데믹 기간 동안 만나기 시작했다. 알팔라는 주로 부유하고 나이 많은 남성과 데이트를 한다. 파치노가 그녀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알팔라는 부유한 제트기 탑승자들과 어울리며 돈 많은 집안 출신이다”라고 전했다.
알팔라는 과거에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9), 억만장자 투자자인 니콜라스 버르구엔(61) 등과 데이트를 즐겼다.
파치노는 ‘대부’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누르 알팔라]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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