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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그룹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 이상순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는 첫 유랑지로 진해군항제를 택했다.
이에 진해군항제에 도착한 이효리는 공연 전 잠시 대기하는 시간에 안무팀에게 "우리가 같이 숏폼 영상 같은 걸 찍고 싶어가지고. 근데 한 번도 안 해봐서 도와주실 수 있는지?"라고 청했다.
이에 댄서는 "저희가 얼마 전에 한 게 있는데 되게 쉽거든. 이렇게 그냥..."이라며 자신의 숏폼 영상을 보여줬다.
이를 본 이효리는 바로 숏폼 영상 도전에 나섰다. 이어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이상순에게 보낼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효리는 "오빠는 섹시한 거 좋아해"라며 요염하게 포즈를 취한 후 사진을 찍어준 홍현희에게 "오빠한테 보내라고 바로바로. 외롭다고 지금"이라고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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