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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 아이브의 '아이엠(I AM)', 에스파의 '스파이시(Spicy)'가 1위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들이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인기가요'에서만 세 번째다.
6월 둘째 주 1위는 5월 마지막 주, 6월 첫째 주와 마찬가지로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함과 동시에 '퀸카(Queencard)' 열 번째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쉽게도 (여자)아이들은 출연 하지않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도아, 나인 투 식스(NINE to SIX), 더뉴식스(TNX), 더윈드(The Wind), 박로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블랙스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CIX(씨아이엑스), AB6IX, ATBO, NTX, 태용, 프로미스나인(fromis_9),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출연했다.
더뉴식스는 흥겨운 드럼 리듬과 시원한 색채의 신스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의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Kick It 4 Now)'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추억과 우정에 대해 노래하며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뽐냈다. Y2K 레트로 무드 속 5명의 5인 5색 매력이 빛났다.
1년 만에 돌아온 서머퀸 프로미스나인은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의 타이틀곡 '#미나우(#menow)' 무대를 꾸몄다. 프로미스나인은 폭넓어진 감정선, 멤버 개개인의 뚜렷해진 색깔, 섬세하고 세련된 보컬 등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했다. 반짝이는 멤버들의 미모와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용은 '관둬(GWANDO)'와 리드미컬한 퍼커션과 무게감 있는 드럼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샤랄라(SHALALA)'로 NCT 첫 솔로의 출격을 알렸다.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 등이 한데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제목 그대로 '샤랄라' 빛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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