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오늘 롯데가 승리한다!" 팬들도 민망한 응원구호…'기본기 망각' 롯데, 이길 자격 없었다 [MD수원]

시간2023-06-22 22:44:37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오늘 롯데가 승리한다!"

롯데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2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2-4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올 시즌 유일하게 KT에게만 두 차례 '스윕패'를 겪게 됐다.

롯데는 지난 4~5월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돌풍'을 일으켰다. 나균안을 제외한 선발 투수들이 모두 무너졌던 4월을 불펜의 힘으로 이겨냈고, 5월에는 부진했던 선발진이 모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6월 현재 최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4월을 1위로 마치고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는 팀이 될 수도 있을 정도다.

롯데는 지난 6~8일 부산 KT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충격 때문일까, 급격하게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롯데는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SSG 랜더스전까지 네 시리즈 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했고, 수원에서 다시 맞붙게 된 KT와 3연전에서 또 '스윕패'를 당했다. 롯데는 지난 4~5월 승패마진을 +10승까지 벌어뒀었는데, 이날로 +1에 그치게 됐다. 즉 5할 승률이 깨지기 일보직전인 것.

래리 서튼 감독은 6월 내리막을 타던 중에서도 부정적인 요소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찾기 위해 애썼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에 매진하는 모습. 물론 좋은 과정이 있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애써 실망감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22일 경기는 다소 처참했다.

실책은 물론 기본기를 망각한 플레이들이 쏟아졌다. 롯데는 1회 경기 시작부터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선발 이인복이 박병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이 과정에서 박병호의 타구를 잡아낸 윤동희가 중계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을 범했고, 1루 주자였던 앤서니 알포드까지 홈을 밟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 빠른 중계플레이도 중요하지만, 보다 침착하고 정확한 후속플레이로 주자들의 발을 묶을 필요가 있었으나, 그런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중계플레이와 관련된 아쉬운 모습은 이어졌다.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박병호가 친 타구가 좌익수 방면으로 향했다. 물론 장타성 코스였지만, 박병호의 발이 빠르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자가 2루로 향하는 것은 막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렉스는 '커트맨'이 아닌 2루를 향해 공을 뿌렸고, 결국 박병호가 2루에 안착하면서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를 내보내는 상황도 발생했다.

최근 팀이 연패에 빠지면서 선수단의 집중력도 함께 떨어져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은 더 있었다. 4회말 배정대가 친 강습 타구가 3루수 쪽으로 향했다. 이때 한동희가 백핸드를 통해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냈고, 1루수를 향해 강하게 공을 뿌렸다. 원바운드 송구였으나, 1루수가 처리해줘야 할 송구. 여기서 1루수 고승민이 공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다. 결국 이 수비의 '스노우볼'은 굴러갔고, 롯데는 1사 3루에서 폭투로 허무하게 한 점을 헌납했다. 애초에 이인복이 잘못 던진 공이지만, 바운드가 아닌 떠오르는 공은 유강남이 막아줬어야 했다.

이어 5회말 1사 2루의 위기에서 이번에도 박병호가 친 타구가 유격수 왼쪽의 깊은 코스로 향했고, 박승욱이 이를 잘 잡아냈다. 그러나 후속플레이가 아쉬웠다. 타자 주자가 빠르지 않았던 만큼 1루에 던져도 아웃카운트를 잡아낼 수 있었으나,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3루수를 향해 공을 뿌렸다. 하지만 박승욱의 송구를 한동희가 받았을 때 이미 2루 주자 알포드는 3루에 안착한 후였다. 그리고 여기서 1점을 더 내주면서 승기는 기울었다.

수비는 실망의 연속이었지만, 타선은 고구마였다. 롯데는 1회초 1사 만루에서 해결사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무득점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3회 득점권 찬스에서 한 점을 뽑았지만, 빼앗긴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4회 2사 만루, 5회 1사 2루, 7회 1사 만루에서 연달아 고개를 숙였다. 패배 속에서도 박빙의 과정에 위안을 삼아오던 서튼 감독도 한숨을 내뱉을 수밖에 없던 경기력이었다.

롯데가 최악의 흐름을 타고 있는 중이지만 팬들은 3루 롯데측의 내야 관중석은 1루 KT 팬들보다 많았다. 롯데 팬들은 "오늘 롯데가 승리한다!"고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롯데는 속절없이 3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최근 15경기에서 3승 12패를 기록하게 됐다.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

[롯데 유강남이 22일 오후 경기도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5회초 1사 2루서 삼진을 당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썸네일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썸네일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베스트 추천

  •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