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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야놀자리서치가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와 야놀자리서치가 공동 주최하는이번 공모전은 관광산업 내 플랫폼 경제 확산과 신규 서비스·플랫폼 기반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관광 플랫폼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관광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이다.
공모 기간은 7월 3~17일이다.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창의성·실현성·타당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총 13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대학생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글로벌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트렌드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허브 연구기관으로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야놀자]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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