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4일 18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6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키움은 4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6월 MVP’ 1군 투수 MVP에 후라도, 타자 MVP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정찬헌이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된 후라도는 6월동안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9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이정후는 24경기에서 91타수 34안타 2홈런 14타점 19득점 타율 0.374를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정찬헌은 5경기동안 29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48을 올리며 활약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후라도, 이정후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정찬헌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라고 했다.
끝으로 키움은 "퓨처스팀 투수 MVP에는 윤석원, 타자 MVP에는 양경식이 선정됐다. 윤석원은 6월 퓨처스리그 8경기에 등판해 12⅓이닝을 소화하며 4승 평균자책점 0.73을 기록했다. 양경식은 퓨처스리그 18경기에 출전해 48타수 14안타 4타점 8득점 타율 0.292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윤석원과 양경식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는다"라고 했다.
[키움 6월 MVP 시상식.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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