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49개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19개 여행사가 개발한 이번 여행상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K-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K-팝 아티스트 방문지 등 지난해 공사에서 발굴한 ‘한류 대표코스 51선’ 에 반영된 최신 관광지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한류 관심층의 흥미와 방한관광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향후 공사 32개 해외지사, 한국관광 외국어 사이트 비지트코리아와 글로벌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 등을 통해 홍보될 계획이다. 공사는 총 1만 명 외국인 관광객 모객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공사는 ‘한류 대표코스 51선’을 활용해 여행사가 개발한 고품질 여행상품의 모객활동을 적극 지원해 방한관광이 더욱 확대되고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향호해변 BTS 버스정류장, 사진 = 한국관광공사]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