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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은행은 서초구청과 ‘서초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 1.5% 적립,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등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서초형 공공배달앱에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서초구청은 ‘서초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고 서초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민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서초땡겨요 상품권’ 40억원을 올해 하반기 발행한다. 서초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쏠’과 ‘서울페이플러스’ 에서 1인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0일 첫 발행이 시작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양재 말죽거리, 양재천길, 방배카페골목 등에 확대한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 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 = 신한은행]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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