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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이 역대급 ‘어복’을 맛본다.
1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네 사람은 배를 타고 나가 족대 낚시에 도전한다. 이들이 준비한 족대는 두 사람씩 배와 육지에 나눠 서서 들어야 할 만큼 거대했다고. 이들은 본격 낚시를 시작하기 전부터 큰 사이즈의 족대를 주체하지 못하고 물고기 대신 윤태영을 낚는 등 좌충우돌을 겪었다는 전언이다.
게다가 족대 낚시는 ‘안다행’에서도 수많은 출연진이 실패할 만큼 높은 레벨의 낚시로 꼽히곤 하는데. 하지만 이들은 ‘타고난 어복’을 자랑하는 장민호의 낚시 계획 덕분에 역대급 대성공을 맛본다는 전언. 족대 안에 가득 찬 물고기 떼에 촌장 안정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이 잡은 역대급 물고기 떼의 정체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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