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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는 전 산업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는 AI 기반 유망 스타트업이다.
15개사는 서울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 규모(430㎡) 사무공간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무상으로 쓸 수 있다.
내년 1월까지 △벤처캐피털 멘토링·투자 검토 △하나금융·SKT와 사업협력 기회 부여 △데모데이와 외부 IR(기업설명회) 행사 참여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창의적인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으로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그룹과 SKT가 가진 인프라로 AI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하나금융그룹]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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