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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7)가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제니는 12일 "few weeks back(몇 주 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팬들과 공유했다. 근황이 담긴 일상 속의 장면들이다. 제니는 명품 C사 가방과 곰 캐릭터가 그려진 탬버린백을 동시에 들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다란 고글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크롭 상의, 스카프, 모자 등으로 완성된 트렌디한 패션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일(현지 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이하 '하이드 파크')'에서 무대를 펼쳤다.
[사진 = 제니]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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