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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으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스포티파이에서도 4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4일 자/집계기간 7월 10~16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정국의 '세븐'의 'Clean Ver.'은 주간 다운로드 수 2만 4,996건으로 '주간 디지털 랭킹'에 신규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이 곡은 앞서 7월 14일과 15일 자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찍었다.
'세븐'은 지난 18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7일 자)에서도 일간 스트리밍 수 1,279만 1,048회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랭크됐다. 7월 14일 자 차트에서 1,500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위로 직행했던 '세븐'은 이로써 4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개러지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이다. 누구나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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