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챠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활동 종료 후에도 국내외 차트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3위, '톱 앨범 세일즈' 30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0위, '빌보드 글로벌 200' 1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1위, '빌보드 글로벌 200' 85위에 자리했다.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은 정규 1집 활동이 마무리된 뒤에도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특히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지난 5월 24일 뮤직비디오 공개 후 고난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를 펼친 5월 28일 이후 발표된 6월 10일 자 빌보드 차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현재까지 7주 연속 차트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인기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멜론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10~16일) 4위에 안착했고, '언포기븐(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7위를 차지했다. 두 곡은 같은 기간 집계된 지니 주간 차트에서 각각 5위, 9위를, 벅스에서는 6위, 1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발매 두 달이 넘은 시점에도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승승장구 중이다.
[그룹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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