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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도 2개월, 늦으면 올해는"…'165km' 日 괴물, 더이상 못 본다? 내복사근 파열 '초비상'

시간2023-07-26 05:08: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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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역시 최고 구속이 '160km' 밖에 나오지 않은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퍼펙트 괴물' 사사키 로키(치바롯데 마린스)가 전열에서 이탈한다. 슬그머니 작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사사키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치바현 치바의 ZOZO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6이닝 동안 투구수 93구, 4피안타 9탈삼진 1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사사키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은 지난 12일 오릭스 버팔로스전. 당시 사사키는 7이닝 동안 투구수 104구, 3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그리고 무려 6일을 쉰 후 19일 올스타전에 출전해 1이닝 동안 투구수 18구,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마크, 다시 4일을 쉬고 마운드에 올랐다. 4일 휴식 등판이었으나, 많은 공을 뿌리지 않았던 만큼 투구에는 영향이 없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오판이었다.

사사키는 9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등 6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타선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다면 승리 투수까지 될 수 있었던 훌륭한 투구인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사사키에게 이상했던 점이 한 가지 있었으니. 바로 최고 구속이 160km에 머물렀다는 점이다. 개인 최고 구속인 165km도 심심치 않게 뿌리는 사사키였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요시이 마사토 감독은 경기가 종료된 후 인터뷰에서 "올스타전이 끝난 뒤 4일만 쉬었기 때문에 100구 정도로 생각을 했었다.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6이닝을 잘 던져줬다"고 사사키의 투구에 엄지를 치켜세우면서도 "구속이 나오지 않았던 이유는 여러 생각이 드는 것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드러냈다.

하지만 사사키의 몸 상태에는 역시나 문제가 있었다. 25일 일본 복수 언론에 따르면 사사키는 경기에 앞서 1군에서 전격 말소됐다. 이유는 왼쪽 내복사근(옆구리) 근육이 말썽을 일으킨 탓이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의하면 요시이 감독은 "사사키는 왼쪽 내복사근 근육 (문제로) 말소됐다"고 설명, 매체는 "복귀까지는 빨라야 2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증상이 지속되면 이번 시즌 절망의 가능성도 부상했다"고 전했다.

투구를 마칠 때까지 큰 문제가 없어 보였던 사사키. 어떤 장면이 문제가 됐을까. 요시이 감독은 "어제 90구째를 던졌을 때인 것 같다. 마지막 타자를 상대로 조금 통증을 느낀 것 같고, 그 이후 4구를 더 던지고 벤치로 돌아오면서 점점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사키의 정확한 부상 명칭은 왼쪽 내복사근 근육 파열이다.

지난해의 '악몽'이 조금씩 떠오르는 모양새다. 사사키는 지난해 초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하던 중 전반기 막바지 손가락 물집 증세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리고 한 달이 넘는 공백을 마치고 마운드로 돌아왔으나, 전반기의 퍼포먼스를 뽐내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도 사사키는 물집으로 한차례 1군에서 이탈했고, 이번엔 내복사근까지 문제를 일으키면서 다시 한번 생애 첫 10승을 달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2년 연속 후반기에 부상을 거듭하는 것이 결코 좋은 그림은 아니다.

요시이 감독은 "우선 부상을 치료하지 않으면 실전을 치를 순 없다.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옆구리는 나도 다쳐봤지만, 다 나았다고 생각해도 공포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시즌에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정말 사사키의 회복력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빠르면 2개월, 늦으면 더 걸릴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올 시즌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우려했다.

치바롯데는 25일 경기 종료 시점으로 45승 4무 32패 승률 0.584로 퍼시픽리그 2위에 올라있다. 1위 오릭스 버팔로스와 격차는 단 3경기에 불과하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퍼시픽리그 우승은 물론 일본시리즈 '왕좌'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을 기세다. 요시이 감독은 "별로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애써 쓰라린 마음을 감췄다.

퍼펙트게임 달성을 시작으로 최고 165km를 뿌리는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내는 재능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 물집으로 고생한 것은 물론 내복사근까지 파열되면서 '유리몸'이라는 이미지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2023 WBC 대표팀 시절의 사사키 로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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