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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풀 잘 활용" 장현석에 진심이었던 LAD…"RYU와 비슷한 커리어 갖길" 부푼 기대감

시간2023-08-10 05:36: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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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용마고 장현석./마이데일리 DB
마산 용마고 장현석./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류현진과 비슷한 커리어 갖기를 바란다"

장현석의 매니지먼트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9일 "마산 용마고등학교 장현석이 8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금 90만 달러(약 11억 8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현석은 올해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선수들 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적만 보더라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9일 시점으로 장현석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29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52개의 탈삼진을 솎아냈고,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9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79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장현석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볼이다. 최고 구속이 무려 157km에 달하고, 150km 초·중반의 공을 꾸준히 뿌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최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에서는 직구 컨트롤이 되지 않을 때 변화구로 경기를 풀어가고,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 9이닝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완투 능력까지 뽐내기도 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KBO리그 10개 구단은 물론 복수 구단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그동안 장현석을 예의 주시 해왔다. 아마추어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팀에 승선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장현석이 KBO리그에 머무르게 됐을 경우 전체 1순위 지명은 확실하던 상황. 장현석은 그동안 거취에 대해 말을 아껴왔으나, 지난 1일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장현석이 오랜 고민 끝에 KBO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산 용마고 장현석./마이데일리 DB
마산 용마고 장현석./마이데일리 DB

장현석은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거취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모두 꿈꾸던 무대였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면서도 "하지만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은 열망에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KBO리그가 아닌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장현석은 지난해 '고교 최대어'로 손꼽혔던 심준석(피츠버그 파이리츠)보다는 제구적인 측면을 비롯해 더 나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는 계약금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준석은 75만 달러(약 9억 8000만원)를 받고 미국행에 몸을 실었지만, 장현석의 경우 보다 15만 달러가 많은 90만 달러를 품에 안게 됐다.

다저스가 장현석에게 기대하는 바는 꽤나 큰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의 올해 국제 아마추어 보스너풀은 414만 4000달러(약 54억원)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하위였는데, 올해 1월 국제 아마추어 계약 당시 요엔드리 바르가스(208만 달러), 아르날도 란티구아(70만 달러)를 비롯한 아마추어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410만 달러를 사용한 상황이었다. 이에 다저스는 유망주 둘을 트레이드하고 보너스풀을 확보, 장현석에게 사용했다.

장현석이 다저스와 손을 잡게 되자 현지 매체들은 이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블루'는 "장현석은 다음달 KBO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를 포기했다"며 "97마일(약 156.1km)에 달하는 직구를 던지며, 슬라이더,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도 특징적"이라고 전했다.

'다저네이션'은 장현석의 계약 소식을 전하며 "장현석은 19세의 유망주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다. KBO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기대됐지만, 미국에서 뛰는 것을 희망했고, 다저스는 그에게 기회를 줬다"며 "장현석을 볼 때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지만, 다저스 팬들은 장현석이 메이저리그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고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과 박찬호./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과 박찬호./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SB 네이션'은 "지난주 다저스가 마이너리거 두 명을 국제 보너스풀을 확보하기 위해 트레이드한 것은 분명 잘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블리처 리포트'는 "LA 다저스는 미래 투수진에 힘을 실었다"며 "다저스처럼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 팀의 유망주들은 메이저리그 수준에 도달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장현석은 밝은 미래를 갖고 있고, 다저스는 장현석이 앞으로 몇 년 안에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르기를 확실히 희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유독 한국 '투수'들과 연이 많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을 때 입은 유니폼이 다저스다. 박찬호는 9시즌 동안 84승 58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류현진은 6시즌 동안 54승 33패 평균자책점 2.98로 모두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다저네이션'은 "다저스는 류현진, 마에다 겐타, 노모 히데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합류한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장현석이 이들과 비슷한 커리어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장현석은 "다저스라는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선택해 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하여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2006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류제국 이후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맺은 '투수'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사례는 없었다. 장현석이 류제국 이후 '처음'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마산 용마고 장현석./마이데일리 DB
마산 용마고 장현석./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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