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데리고 현충원 방문' 강주은·최민수, 하루만에 사과 "우리 부부의 실수"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국립서울현충원 산책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현충원은 반려견 입장이 금지되어있기 때문.

강주은은 10일 "여러분, 국립 현충원에는 절대로 반려견은 입장이 안됩니다! 우리 부부같이 실수하지 마시길"이라며 우리나라 말과 영어로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9일 강주은은 "국립 현충원은 우리집에서 참 가까우면서도,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오늘 함께 방문해 보게 됐네요. 너무나 귀한 곳이면서 또 대단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게 됐네요"라며 반려견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부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반려견 출입이 금지된 현충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했다는 점을 지적했고, 강주은은 하루 만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하 강주은 전문.

[사진 = 강주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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