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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리베란테가 신곡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리베란테는 8일 첫 번째 싱글 ‘Shine(샤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선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는데, 멤버들이 직접 쓴 가사를 비롯해 싱글 발매 준비 과정에서 생겨난 녹음 및 활동 비하인드로 구성된 영상이다. 지난 6월 2일 데뷔 이후 음악방송 및 화보 등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곳에서 팬들을 만나온 리베란테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녹음에 임하는 리베란테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리베란테의 ‘Shine(샤인)’은 음원 발매 당일 벅스차트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멜론 HOT100과 지니 최신발매 차트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차트인을 기록했다. 크로스 오버 장르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클래식 차트 1위는 물론 대중 음악 시장에서도 각광 받으며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에 대해 리베란테는 “정말 믿기지 않는 순간의 연속이다”며 얼떨떨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과 팬 분들이 함께여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감사한 시간이 영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며, 리베란테의 팀명처럼 앞으로도 음악으로 자유롭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 밝혔다.
리베란테의 데뷔 싱글 ‘Shine(샤인)’은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4인의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이다. 팀의 모토라고 할 수 있는 ‘서로를 빛나게 해준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전 멤버가 생애 첫 싱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리베란테는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들을 생각하며 따듯한 한국어 가삿말로 지어진 만큼 공연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부를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김지훈(뮤지컬 배우), 진원(테너), 정승원(테너), 노현우(바리톤) 로 구성된 남성 4중창 그룹 리베란테(Libelante)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오가는 매력적인 음색의 하모니와 탄탄한 팀워크, 화려한 비주얼로 단숨에 크로스오버계의 왕좌에 등극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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